스마트스토어에서의 SNS, GDN 구매전환 측정방법에 대한 정리-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팔 때 제일 답답한 것 중 하나가 네이버가 외부 트래킹 소스들을 싹 다 차단해버리면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나 GDN 광고 등을 통해 전환이 얼마나 일어나는지 알 수 없게 해버렸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NT 파라미터라는 것인데, 쉽게 이해하자면 UTM과 유사하고 오히려 그보다 쉽게 느껴진다. 우선 UTM처럼 구조를 이해해야 하는데, NT파라미터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사실, 저게 정석이라 하긴 뭣하지만 나는 저렇게 파라미터의 내용을 정의 내리는것이 데이터 상에서 한눈에 필터링이 되다보니 저렇게 쓰고 있다. 즉, 각각의 파라미터의 의미 부여는 마케터 각자의 일이 편하게끔 알아서 부여하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스토어에서 SNS, GDN 등의 채널에 광고를 했을 떄, 어떤 소재를 통해 유입과 구매가 일어나느냐를 발라내는 것이니 거기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런데, 어떻게 만드느냐. 이게 걸리실텐데 아주 쉽다. 쉽게 만들어지도록 엑셀파일로 만들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쓰시면 된다.
스마트스토어 SNS, GDN 구매전환 측정을 위해 NT파라미터를 만들 때엔 위 이미지의 엑셀시트 노란색 영역만 채워넣음 된다. 그럼 오른쪽 맨 끝의 단축 url 바로 왼쪽 '완성된 NT 파라미터'시트에 자동으로 파라미터가 뜨도록 만들어놨다. 단축 url은 bit.ly에서 직접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그정도야 뭐...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한 법이니까. 저렇게 완성된 URL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전환을 측정할 수 없는 매체들(인스타그람, 페이스북, GDN 등)의 광고 셋팅시 랜딩 URL로 설정하면 된다.
스마트스토어의 SNS, GDN 구매전환 측정을 위해 실제 만들고 적용한 NT 파라미터를 보는 방법은
스마트스토어센터 > 좌측 메뉴 중 '통계' > 하위 메뉴중 '마케팅분석' > 사용자 정의 채널로 접속한 뒤, 데이터를 확인하면 된다.
위쪽과 아래쪽으로 그래프와 도표가 나오는데 한눈에 봐도 이 스마트스토어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한 구매전환이 월등히 높아보인다.
이처럼 스마트스토어에서 측정되지 않았던 SNS, GDN 광고 등의 구매전환 효과 측정이 가능한 방법이 있으니 보다 효과적인 광고비를 집행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