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배곧셀프세차1 세차를 했다. 실로 오랜만에-(feat. 배곧 푸른 셀프 세차장) 2월 한달 간 너무나 빡시게 달렸던 탓인지 왠일로 3월의 첫날이자 주말은 여유가 있다. 이 회사로 옮기고 나서 주말에 쉰 적이 손에 꼽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이다. 시간이 난 김에 세차를 하기로 했다. 참고로 난 세차를 정말 안한다. 해봐야 분기에 한번 할까 말까-. 사실 세심하게 세차를 할만큼이 차도 아니거니와 차란 그저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는 주의가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외관이 지저분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내부가 지저분한건 유독 못참는 편인데 오고가며 차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컵홀더에 이물질이 낀다거나 바닥에 잘잘한 음식물찌꺼기들이 쌓인 꼴을 보는게 제일 싫다. 근데 정말 바쁘기도 했고, 세차를 맘먹은 날이면 기가막히게 비가 쏟아져주는 날씨 타.. 2020. 3.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