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입사원2 광고회사 신입사원들이 일을 잘하기 위한 약간의 조언 일반적으로 '광고회사'라고 하면 일종의 편견이 있다. 가장 일반적인 편견이라면 '광고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은 뭔가 일도, 일을 대하는 태도도, 일을 처리하는 방식도, 엄청나게 다를것만 같아! 라는 편견 말이다. 하지만, 의외로 광고회사 신입사원들에게 업무를 주고 해온 업무를 검토할 때마다 빈번하게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업무를 지나치게 평면적으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가 회사에서 하고있는 업무 영역 중 어디에 속하는 것인지, 일 처리의 프로세스는 어떠한지, 프로세스별로 필요한 자료나 양식은 무엇인지, 각 단계별로 어디에 중점을 두고 클라이언트 및 협력사, 혹은 내부의 스탭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지를 전혀 파악하지 않은 채 눈앞에 닥친 당면 과제만을 해결하려하는 것에 급급하다는 것이다... 2019. 1. 30. 사원들 키우기.하아. 수습, 인턴, 신입. 보통 이들을 주니어라고 부른다. 적어도 이 업계에선. 주니어급의 자원들인데 난 요즘 내가 함께 일하는 주니어들에게 참 아이러니함을 느낀다. 그 아이러니함은 크게 2가지 인데, 그 차이점은 나와 같은 라인에 서있는 업계의 선배들과 이들이 극명하게 구분되는 습성(?)같은 것이기도 하다. 첫번째로, 스펙은 화려하나 일은 못한다.그냥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못한다. 입사한지 1년이 지나도록 아이디어 하나를 쓸만한걸 내지 못하고, 문서 장표 하나를 제대로 쓰질 못한다. 알려주지 않은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기존 진행했던 사례 중 유사 사례의 예시를 보여주고, 문서를 제공해주며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를 하나하나 찝어주고 설명해서 문서쓰는 방법을 알려줘도 늘지가 않는다. 조금 지나서 다시.. 2018. 5.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