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노을이 보이는 제주 한림 카페 추천

 

제주엔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겨난 덕인지 취향에 맞는 카페를 찾는게 더 어려워진 느낌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찾았던 제주 한림 카페는 조금 남다른 카페였다.

 

 

제주 한림 카페 소개

제주도엔 '비양도'라 불리는 섬이 2개 있다. 하나는 우도의 끝자락에 있는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여기 제주 한림 카페 비양놀에서 바라다 보이는 이 곳이다. 이름에서도 추측해볼 수 있듯 비양도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색적인 카페다. 특히, 노을지는 비양도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제주 한림 카페 위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311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이 탁 트인 바다라 너무 좋은 경관을 자랑하지만 주차가 좀 애매한 편이다. 카페에 몇대 댈 수 있는 곳이 있지만 턱없이 부족해 인근 도로에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제주 한림 카페 인테리어 & 메뉴

제주 한림 카페 비양놀의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개방감을 중시한 듯 보인다. 전면으로 크게 뚫려있는 통창도 그렇지만 고개를 들어 천정을 바라봐도 하늘이 바로 보이도록 구성했다.

 

 

매장의 한 가운데에 커다란 공간을 부여해 각종 대형 식물들을 배치해놓은 플랜테리어도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벽면에  배치되어 있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인상적이었다. 

 

 

제주 한림 카페 비양놀의 메뉴 구성은 커피류와 논 커피류, 그리고 차로 구분될 수 있는데 우리는 토피넛라떼와 크림모카를 먹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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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커피 맛은 대단히 인상적이지도 그렇다고 모자라지도 않았다. 커피류의 경우 5~6천원 선이었고, 대부분의 음료가 6천원 선의 가격이었다.

 

 

 

제주 한림 카페 평가

제주 한림 카페 비양놀은 제주 여행 시, 반드시 카페 한 곳 이상은 들르기 때문에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 꼭 한 번 들러보시길 권한다. 음료의 맛은 사실 정말 왠만큼 잘하는 곳 아니고서야 더이상 비교에 분별력이 없다고 보기 때문에 추억을 남길만한 테마나 컨셉이 있는 장소가 훨씬 낫다고 본다. 그런 맥락에서 제주 한림 카페 비양놀은 추천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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