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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노을이 보이는 제주 한림 카페 추천 제주엔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겨난 덕인지 취향에 맞는 카페를 찾는게 더 어려워진 느낌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찾았던 제주 한림 카페는 조금 남다른 카페였다. 제주 한림 카페 소개 제주도엔 '비양도'라 불리는 섬이 2개 있다. 하나는 우도의 끝자락에 있는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여기 제주 한림 카페 비양놀에서 바라다 보이는 이 곳이다. 이름에서도 추측해볼 수 있듯 비양도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색적인 카페다. 특히, 노을지는 비양도를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이다. 제주 한림 카페 위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311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앞이 탁 트인 바다라 너무 좋은 경관을 자랑하지만 주차가 좀 애매한 편이다. 카페에 몇대 댈 수 있는 곳이.. 2022. 5. 15.
설악산 맛집을 찾았는데 뭔가 아쉬웠던 이 곳 설악산 맛집으로 검색을 했지만 설악산 울산바위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밥을 먹고 가기로 했다. 기왕이면 설악산 맛집이었으면 좋겠다 싶어 열심히 검색을 했다. 이왕 몸에 좋은거 먹자고 의견을 나누다가 두부전골이 떠올랐다. 설악산 맛집으로 두부요리하는 식당들을 검색하다보니 이 집이 걸린건데, 솔직히 설악산 맛집으로 부를 정도는 아니었다. 설악산 맛집인 줄 알고 찾아갔던 곳 설악산 맛집인줄 알고 찾아갔던 곳이 바로 여기다. 진솔 할머니 순두부라고- 속초에도 두부마을이 있는줄 몰랐는데, 속초 순두부촌 쪽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사실 이 집보다 바로 옆 집이 유명세가 있는 설악산 맛집이라는데 우리가 찾았던 날은 그 집이 휴무였던 관계로 이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름 이름도 내걸고 두부도 직접 만든다기에 내심 .. 2022. 5. 15.
떡볶이로 압구정 맛집 반열에 오른 곳 떡볶이 하나로 압구정 맛집 반열에 오른 집을 알고 있다. 그 히스토리를 직접 경험했으니 더더욱 남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압구정 변강쇠 떡볶이라는 음식점인데, 이 음식점의 떡볶이는 상당히 추억이 담긴 맛이다. 벌써 10년도 전이다. 당시 압구정 맛집 변강쇠 떡볶이는 지금은 청담 cgv로 바뀐 씨네시티 건너편에서 트럭에 순대와 떡볶이, 오뎅, 튀김 등을 팔던 시절이었다. 그 당시에도 압구정 변강쇠 떡볶이란 이름으로 불렸고 굵직한 쌀 가래떡과 순대로 입소문이 나있었다. 보통 오후 4, 5시쯤부터 장사가 시작됐는데 순대는 보통 7시면 매진이었고 떡볶이는 재료가 떨어지면 끝이었지만 대개 11시 전, 후로 끝났던것 같다. 그랬던 압구정 맛집 변강쇠 떡볶이가 당시 트럭이 있던 자리에서 조금더 들어.. 2022. 4. 25.
우연히 갔는데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맛집 남대문시장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오랜만에 갈치조림을 먹어볼까 싶어 남대문시장 갈치골목을 기웃거렸다. 조금 늦은시간에 간 터라 일찌감치 문을 닫은 식당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반갑게 맞이해주던 식당이 한 곳 있었으니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중앙식당이다. 1.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맛집 외관과 내부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맛집 중앙식당은 꽤나 짬바(?)가 느껴지는 곳이다. 슥- 훑어봐도 시장통에 있는 실력좋은 맛집 포스 풀풀 나는데, 인상적이었던 점은 유독 이 집에만 사람이 많았다는 점이다. 그 얘기인 즉슨 검증된 맛집이란 뜻일터라 고민없이 들어갔다.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맛집 중앙식당 내부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인 것 같았다. 적당히 자리를 잡고 앉아 갈치조림 2인분을 주문했다. 다양한 방.. 2022. 4. 5.
가끔은 후기가 맞을 때가 있다 과천 관악산 맛집 동성회관 관악산에 갔다 내려오는 길에 맛집을 찾다가 아내가 블로그 후기를 보고 찾은 집이다. 관악산은 과천쪽 코스와 사당쪽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과천쪽 코스로 갔던 터라 과천 관악산 맛집을 찾아봤고 그러다 걸린 곳이 이곳 관악산 맛집 동성회관이었다. 유명한 갈비탕 맛집이라기에 오랜만에 맛보는 갈비탕이 되겠다는 기대감으로 가게를 찾았다. 전경을 찍지는 못했지만 가게 앞쪽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에 문제는 없었다. 다만, 방문했던 시간은 오후 3시 이후로 그리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었기에 가능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과천 관악산 맛집 동성회관의 내부는 여느 흔한 설렁탕집 같은 분위기다. 과천 관악산 맛집 동성회관이 유명한게 갈비탕이라기에 나는 갈비탕을 시켰고, 아내는 갑자기 설렁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설렁탕으로 주.. 2022. 3. 20.
제주 애월 카페 추천 그저그런 카페들에 질렸다면 여기가 답 제주 카페들의 변화 제주엔 카페가 정말 많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말 많아졌고 지금도 생기고 있다. 그러다보니 나름 카페에 대한 기준이 생기게 되어버렸다. 여기서 '되어버렸다.'라고 표현한 까닭은 우후죽순 생겨난 카페들의 희미해진 분별력, 그러니까 인테리어도 다 비슷비슷하고, 집기도 다 비슷비슷하고, 정작 중요한 커피맛엔 집중하지 않는 듯한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런 카페들을 필터링 하기 위해 자연스레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이 생겨버렸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번 제주 여행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작지만 제주스러움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에 커피맛도 좋은 동네 카페들을 잘 찾아다녔더랬다. 그 덕에 이번 여행에서도 처음 하루, 이틀을 그런 류의 카페들을 찾아가봤더니 맨 처음 가본 카페와 두번째로 가본 ..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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