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가로수길에 새롭게 떠오른 맛집 삼각지대를 소개했었다. 첫번째가 랜디스도넛 가로수길점, 두번째가 가로수길 매덕스피자, 이제 그 마지막 마침표를 찍을 곳이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점이다.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위치 및 내외관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점은 바로 맞은편에 가로수길 매덕스피자가 위치해있고, 옆으로 랜디스 도넛이 위치해 있다. 앞서 소개했던 랜디스도넛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매덕스피자 두 곳의 맛집들과 마치 삼각형 모양처럼 몰려 있어서 가로수길 맛집 삼각지대로 표현하고 있다.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의 전경이다. 역시나 외관따위 성실히 촬영하지 않아 카카오맵 로드뷰 전경으로 대체-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 내부는 꽤나 힙한 인테리어인데 건너편의 가로수길 매덕스피자와 비슷한 본토 오리지널 컨셉이다. 역시나 힙한 분위기이다보니 매장 자체가 포토스팟이 되는데, 좌석은 바(BAR)형태의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로 나뉘어 있고 우린 바에 앉아서 주문을 했다.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이용 방법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 이용 방법은 아래의 순서대로 주문하면 된다.
1. 자리잡기
인원 수를 말하고 자리를 잡는다. 좌석은 직원분들이 빈 자리로 안내해주시는데 보통 대부분 꽉 차 이씩 때문에 선택의 폭이 그리 넓지 않다.
2. 주문 방법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주문 방법은 다음을 참고하자.
1)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시는데, 그걸 보고 주문을 하면 된다.
2) 이 때, 버거는 패티의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데 140g과 200g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3) 또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점은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프랜치프라이나 음료는 별도 주문이 기본이나, 1/2 양의 프랜치프라이가 포함된 셋트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3. 메뉴 받기
주문 후, 기다리면 직원분들이 자리로 서빙해 주신다.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메뉴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업체 공식 메뉴판이다.
우리는 이중에서 브루클린 웍스와 치즈 스커트를 셋트로 주문했다.
브루클린 웍스는 패티 140g으로 선택했는데, 구성은 보이는 바와 같은 베이컨과 양상추, 토마토, 피클, 적양파, 치즈와 패티로 다채롭고 풍성하다.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의 메뉴 중 치즈 스커트 버거는 패티 200g으로 선택해서 그런지 확실히 브루클린 웍스보다 두꺼웠고 저렇게 녹여진 치즈가 마치 스커트처럼 들어가 있어서 이름값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프랜치프라이(감자튀김)은 일반 프랜차이즈들의 그것과는 확실히 다르게 두툼하고 실하다. 적당한 소금간이 되어있는데 짜다기보다 오히려 심심한 맛이라 케찹과 잘 어울린다.
가로수길 햄버거 맛집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로수길 점의 인기 메뉴 치즈 스커트의 경우, 양상추, 투마토, 적양파, 치즈, 패티, 치즈스커트의 구성이었는데 두툼한 패티가 뿜어주는 육즙이 좋기도했지만 아무래도 치즈가 많다보니 전반적으로 좀 짠 맛이 강했다.
오히려 좀 더 담백한건 브루클린 웍스 쪽이었는데, 패티의 양도 우리 부부의 양엔 140g이 적당해 보인다. 프랜치프라이까지 함께하니 너무 배가 불러서 오후 내내 소화시키느라 고생좀 했다.
햄버거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프랜차이즈버거보다는 수제버거가 낫다고 생각하는지라 한번씩 생각날 때 찾을만한 집으로 기억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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